도봉산 망월사역 대형카페-나크타

요즘  대형카페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망월사 가는 길에 들른 곳인데  낙타 같은데 나크타라 합니다

망월사역 4번 출구에서  한 15분~20분 정도 걸으면 나와요
택시 타고 오는 사람도 있고  역에서 전화하면 봉고차가 데리러 온데요.

한 칸 내려가면 숲 속대형카페입니다

아이들 자동차도 탈 수 있고

인디언텐트는  인기예요!

모닥불도 피우고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이뻐요!

밤에도 예쁘겠어요~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커피 한잔하고 갈래요

대형카페들이 그렇듯
커피는 비쌉니다
아메리카노 7800원

빵종류도 많고 특히 시오빵(소금빵) 종류가 많아요.

시오빵에 초코? 단짠단짠 하겠죠?

 

이 귀여운 몬스터크림빵은 너무 앙증맞네요
.

2층으로 올라와서  커피랑 시오빵 시식.

2층에서 내려다본 풍경

2층에 가면 혹시 도봉산 바위가 병풍처럼 보일지 않을까?
했는데 그 정도 높이는 아닙니다.

그냥 소나무들이 울창하고 뒤편에 계곡이 있는지 물소리가 막 들려요

여름에 시원하고 계곡이 있어 발 담그면
좋을 것 같아요.​​

커피도 괜찮고  아이스는 금방 맛있는지 아는데  뜨거운 건 잘 모르겠어요
나쁘지 않았고
소금빵은 보통 너무  짠데 시오빵은 그리 짜지 않아 담백하니 고소했어요.

얼른 먹고 망월사 올라갑니다~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하기 좋은 곳!
추워서 캠핑 못하는데  아이들 데리고 잠깐 경험하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