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풍기1박2일(부석사,무섬마을,순흥묵집,정도너츠,풍기호텔,죽령옛길)

담달이면 여름휴가철이 시작이라 1박2일 짧게 여행코스를 올려봅니다
영주여행은 서울고속터미널에서 1시간간격으로 있으며 2시간30분밖에 안걸립니다

생각보다 빠르죠?
 

 첫차를 타고가면 10시전에 도착이라 여행하기 딱 좋은시간이죠?
영주하면 1번째로 부석사 다녀오기
 

겨울에 다녀온사진이라 
조금 현실감이 떨어집니다.
 

그래도 늘 좋은 부석사
 

지금가면 푸릇푸릇한 나무들 덕에 아주 시원하고 
경치도 더 끝내주죠?
 

역사시간에 배운 배흘림기둥
 

현판이 나오게 찍어본다고 용을 썼네요!
 

오전에 빠르게 부석사보고 
https://place.map.kakao.com/122084252
 

 

부석사

영주에서 최고의 맛집
순흥전통묵집가서 묵밥먹으면 최고!

오래된 순흥전통묵집입니다
tv에도 나온집
 

옛날 시골집 그대로를 유지하고있습니다.
옛날엔 대접받지못한 묵밥이 지금은 별미로
아주 인기가 많아요.
 

안동지방은 조밥을 많이 줍니다.
옛날 먹던 묵밥 그대로예요!
요즘 mz들은 이게 맛있냐고 하네요.
 
 

여름에도 얼음동동 그런거 없어요!
겨울에도 아주 뜨끈한 국물 그런거없어요!
그냥 자연그대로입니다. 그냥 미지근한 상태 ㅋ
모 두부는 그냥 보통이였어요!
 

 막걸리 딱 한잔하고

https://place.map.kakao.com/21515429

순흥전통묵집

 

영주에는 정도너츠가 유명하다네요
 

모형은 요렇게나 예쁜데
 

현실은 이렇습니다. 선물용박스가 이상하네.
몇년전입니다. 지금은 이렇지는 않겠지요? 
커피한잔 하고
무섬마을로 가면됩니다
 
 

영주무섬마을
드라마촬영도 많이한곳
 

비가와야 제대로인데
 

여름엔  들어갈수있어 시원하고 좋아요
 

고동도 잡고 그러는데
어쩌다 있는듯합니다
 

무섬마을은 더워도 좋고,
비오면 더더 좋습니다.
 

.
 

나무다리는 생각보다 길지않아요
저 건너마을에 뭔가 먹거리라도 있음 좋을련만
아무것도 없어요.
식당은 마을에 있습니다.
이제 풍기로 가봅니다

숙소를 호텔이라해서 좋은줄알았더니 
옛날 호텔ㅋ 호텔은 딸랑  이거 하나
 

70년대 호텔을 경험하게 됩니다.
 

화장실도
 

그래도 침대는 괜찮다
나름 저렴하고 괜찮았음
숙소에 짐 놓고 저녁먹으러~
 

와~횟집인데 생선구이까지 나옴
 

이름은 생각안나지만 푸짐하고 신선했습니다
 

매운탕까지 해치우고
노래방갔다가  또 한잔
 

경북쪽으로 오시면 막창은 꼭 먹어줘야됩니당^^
 

담날 해장구 국~
밑반찬이 다들 잘 나온다
 
 

해장국은 역시 콩나물해장국

술 먹은담날 콩나물해장국의 진가를 알수있습니다.

속을 다 푼다음 
죽령옛길로 가봅니다
 

소백산 기차역도 있음 
요기서 부터 출발
 

가는길은 사과나무들이 많음
왕복1시간이면 충분이 갔다옵니다
초보수준, 살짝 등산?이라하기도 좀 민망할 정도
 

소백산자락길 이였군아
 

가는길에 꽃도 있고, 죽령옛길은
옛날 한양으로 과거보러 가던길이라고 합니다
 

이른 봄이라 이정도이지
 

여름되면 이것보다 더 멋있어요!
나무들이 울창해서 완전 그늘입니다
 

다 왔다.
올라가면~
 

헐~ 황당하게 큰도로입니다.
조기만 넘어가면 단양으로 가는길이네요
한양가는길
 

소백산이 한눈에 들어와서 
아주 멋진풍경을 선사합니다
 

죽령주막: 아주 옛날엔 죽령옛길에 올라오다보면 있었는데
터만 남고 위쪽에 주막을 지었다합니다.
지금은 주인이 바꼈을거예요!

 

곤드레솥밥이랑 산나물전 시켰는데
밑반찬이  다 자연적인거 건강식으로 주니 
완전 반함!
 

산나물전이 이렇게 맛있는줄 몰랐어요!
최고최고!! 천천히 밥먹고, 한잔하고
실컷놀다가 천천히 다시 죽령옛길로 해서 내려갑니다

집갈땐 풍기역에서 청량리도착 기차를 탔습니다~
영주,풍기 1박2일 잘 놀았다^^
 
https://place.map.kakao.com/8513496

죽령옛길

 

 참. 영주역에서 버스타고간다면 선물용으로 순흥기지떡도 좋아요